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6일 한국 코미디 독립영화 2편 상영

본문 이미지 - ‘월간 움프살롱’ 3월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월간 움프살롱’ 3월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는 26일 열리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2편의 한국 코미디 독립영화를 소개한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시 프로그램이다.

3월 움프살롱이 26일 오전 10시 상영하는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는 어린이의 귀여운 시선에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더한 코미디 드라마다.

과도한 학업 경쟁에 시달리는 11살 ‘동춘’은 어느 날 막걸리가 발효되며 나는 소리가 모스부호였다는 것을 깨닫고, 막걸리와 교신을 통해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오후 2시 상영작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사찰 출판사의 교정·교열 담당 ‘혜인’의 직장 생활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각본가의 불교 서적 출판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한 섬세한 시나리오와 김연교·임호준·김금순 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이날 '더 납작 엎드릴게요' 상영 후에는 김은영 감독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영화에 대한 소감이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월 움프살롱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없이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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