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11곳,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

석면 해체 ⓒ News1 DB
석면 해체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중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학교 11곳(초 10교, 중 1교)에서 석면 7803㎡를 해체‧제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의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석면‧제거 추진 방향과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작업 요령을 안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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