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울산공장서 드럼통 폭발 사고…30대 근로자 의식 없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3일 오후 2시 20분께 울산 동구에 위치한 KCC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30대 남성 작업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작업자 A 씨는 빈 드럼통을 절단하는 과정에서 압력 차이로 날아가는 뚜껑에 맞아 넘어졌다.

넘어지며 머리를 바닥에 크게 부딪혔고, 출혈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A 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증기로 인한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관계자 등을 토대로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