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호선 '의자 없는 칸' 도입 안 한다…"실효성 글쎄" 판단

'공간 확장형 열차' 없이 현 상태 유지…"큰 효과 없을 듯"
시민 찬성 52%·반대 48% '엇갈린 반응'…"증차가 대안"

10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없는 칸에서 시민들이 서서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행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다만,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은 유지된다. 2024.1.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0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없는 칸에서 시민들이 서서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행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다만,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은 유지된다. 2024.1.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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