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마포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제2회 '호국보훈 감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5시 호국보훈 기념식,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려진다.
서울지방보훈청, 마포 시니어 클럽 등 9개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현된 참전 유공자의 과거 모습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호국보훈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또 △호국보훈 소품 만들기 △3D(3차원) 펜 나라 사랑 이미지 만들기 △비비탄 사격체험 △전투식량 체험 △호국보훈 페이스페인팅도 해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권인하, 김흥국, 디그니티도 참석해 특별 공연을 펼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호국보훈 감사 축제를 통해 보훈 대상자를 기리고 호국 보훈의 가치를 일깨우는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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