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바우처 카드 자부담 2만 원을 폐지하고 군비 1만 원을 추가해 18만 원을 지급한다.
의료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73세 미만 여성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으로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 합산)이 5만㎡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와 문화 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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