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더운 공기' 놓고 갔다…처서 지나도 충북 폭염 계속

충북 폭염일수 평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많아
"종다리 고온다습한 공기 끌어와 더 덥힐 것"

더위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서해안에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보했다. 2023.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더위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서해안에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보했다. 2023.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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