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올림픽 金 김우진 격려 "충북의 보물"

포상금 2000만 원 전달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일 12일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남자 양궁 김우진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일 12일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남자 양궁 김우진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남자 양궁 김우진 선수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우진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 원을 전달했고, 대표팀 홍승진 총감독과 임동현 남자팀 코치에게는 꽃목걸이를 걸어줬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든든한 자랑이자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김우진 선수는 충북체육고 졸업 후 현재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과 2021년 도교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파리올림픽에서는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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