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학교급식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식중독 발생 현황과 사례를 통해 예방책을 배우고, 청렴과 부패, 청탁금지법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강사의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중독 예방 요령'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문화 형성'이라는 강연을 들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계속해서 높일 계획이며, 최신 위생관리 정보를 공유해 납품업체가 더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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