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힘써 줘 감사하다"

충북도와 충북도의회 방문 감사 인사

24일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 등 일행이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영동군의회 제공) /뉴스1
24일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 등 일행이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영동군의회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과 의원들은 24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를 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 "조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도와 도의회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다른 지역민들의 아픔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주요 도로, 농지, 주택 등이 침수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32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호우피해에 따른 영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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