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전날 시청 탄금홀에서 기업 맞춤형 이동 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상담은 변리사, FTA 관세사, 특허·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40여 기업 관계자와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특허 기술에 대한 경쟁사의 특허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응 방법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허등록과 기술 보호 방법 등에 관한 상담도 이뤄졌다.
충북도는 기업과 개인 사업자에게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 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 등을 지원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기업 맞춤형 이동 특허상담실 운영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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