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이범석 재선가도 발목?…야권 '최고 책임자 처벌' 속내는

기소 땐 차기 지방선거 공천 가능성 불투명
정치권 "민주당 전직 의원 다수 지사·시장 눈독"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환 충북지사(왼쪽), 이범석 청주시장. / 뉴스1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환 충북지사(왼쪽), 이범석 청주시장.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TF가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의 기소를 촉구하고 있다.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TF가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의 기소를 촉구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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