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68대 택시면허 신규 공급…"시민 불편 해소 기대"

법인 24대, 개인 44대…지역 택시 506대로 늘어

세종시 조치원역 앞에서 대기 중인 택시.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시 조치원역 앞에서 대기 중인 택시.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공급되는 택시는 법인 24대와 개인 44대다. 이번 면허 공급으로 지역 택시 면허는 438대에서 506대로 늘어났다.

시는 이번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 면허의 영업 범위를 일정기간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할 계획이다.

또 운송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14%가량 배분하던 법인택시 비율을 전국 평균인 35%로 높였다.

법인택시 신규면허는 택시업계 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5개 업체에 이달 중으로 면허 배분을 완료한다. 개인택시는 오는 9월 대상자 모집공고를 내 12월 중 면허 배분을 마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신규 택시면허 배분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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