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우즈벡 사마르칸트주 경제‧문화 분야 교류협력

우즈벡 한인회장 등 2명 충북도 국제자문관 위촉도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고 경제와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고 경제와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고 경제와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고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다.

수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보유해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 충북과 풍부한 자원과 문화역사 유적을 가진 사마르칸트주는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진전을 모색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자"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날 강창석 우즈벡 한인회장과 유인영 우즈벡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국제자문관은 지역 농특산품 홍보, 해외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가 알선 등 역할을 한다.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도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벡 출장길에 올랐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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