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면 즉시 소독' 충주시 빈대 발생 대응 시스템 구축

방역소독 전문업체 7곳과 협약

1일 충북 충주시는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빈대 발생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1일 충북 충주시는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빈대 발생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빈대 확산 방지를 내용으로 협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빈대 발생 시 방역소독 전문업체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소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업체는 △이엠시스템 △㈜벡스원 △㈜좋은사람들 △민성개발㈜ △다솔위생방역 △㈜푸른솔휴먼케어 △㈜세스코 등 7곳이다.

충주에서는 지난달 16일 주덕읍의 한 원룸에서 빈대가 발생해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 보건소는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이 잇따르자 지난달 10일 감염병 관리과에 대응팀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빈대 의심 신고는 모두 4건으로 이 중 1건에서 빈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빈대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거주지 등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을 발견하면 충주시 보건소 빈대발생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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