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녹조제거 장비 철수하라"…대청호 연안마을·업체 '어리둥절'

옥천 지오리 합수지점 수거 녹조서 첫 거품현상 등 심화
업체 "장비 철수 이해 못 해"…수공 "협의 후 최종 결정"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일대 대청호와 서화천 합수지점에서 수거한 녹조에서 이례적으로 거품현상이 나타났다. 환경 당국이 시료를 채취, 검사 중이다. /뉴스1 장인수 기자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일대 대청호와 서화천 합수지점에서 수거한 녹조에서 이례적으로 거품현상이 나타났다. 환경 당국이 시료를 채취, 검사 중이다. /뉴스1 장인수 기자

녹조제거·수질개선 전문업체 직원들이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일대 대청호와 서화천 합수지점에서 가을 녹조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장인수 기자
녹조제거·수질개선 전문업체 직원들이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일대 대청호와 서화천 합수지점에서 가을 녹조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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