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신현구 기자 = 유한식(64)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는 20일 “새누리당 소속 시장으로 당선돼 박근혜정부와 함께 안정적인 세종시를 건설하겠다"며 "4년제 임기를 보장받는 시장으로 다시한번 세종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날 조치원읍 죽림리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장에 당선되면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며 "박 대통령이 개혁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대책위원장도 "이번 세종시장에는 여당후보인 유한식 후보를 당선시켜 대통령, 중앙정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일 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앞날을 여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유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한식 새누리 세종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행사후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들과 내빈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2014.520 신현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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