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5 호수와 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넓은 통창과 테라스를 통해 석촌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호수벚꽃축제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전시와 포토존을 경험할 수 있다.
미술 재료인 모루로 만드는 꽃 만들기 체험 행사도 무료 운영한다.
풍선아트, 바람개비 공예와 벚꽃 아트월을 완성하는 벚나무 그리기도 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짧게 찾아와 더 아쉬운 벚꽃을 풍성하게 즐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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