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평창을 포함한 전국 44개 도시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국비 3000만 원과 군비 30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관계성 향상을 위한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작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공모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이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만큼 관련 맞춤형 평생교육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의 배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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