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제20기갑여단이 2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 홍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추위 속에서도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최정예 기갑여단' 육성을 목표로 하며, 훈련 기간 홍천군 일대에서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 장비 기동, 병력 활동이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차량과 궤도 장비 이동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인 만큼 훈련 간 주민의 안전 확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 사항 발생시 20기갑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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