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정전·거대 싱크홀…최대 600㎜ '극한 호우'에 피해 속출(종합3보)

이틀간 한라산 606㎜·창원 514㎜ 등 전국 물폭탄
900여명 대피…고분 붕괴·농작물 피해도

2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석소동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고립된 택시차량을 이동 조치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4.9.21/뉴스1
2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석소동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고립된 택시차량을 이동 조치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4.9.21/뉴스1

21일 오후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이 침수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택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4.9.21/뉴스1
21일 오후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이 침수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택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4.9.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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