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9~10월 기준 가을철 인기 리조트 상위 3곳을 발표하고 가을여행을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23일 대명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철 방문객이 많았던 곳은 강원 홍천(38%), 강원 양양·삼척(22%), 전남 여수(8%) 순이다.
이번 가을 베스트3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는 '할인겟 트래블패키지'를 통해 강원도 주변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비발디 포레스트 50%할인권,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제이드가든 30%할인권, 가리산 레포츠·강촌레일파크·알파카월드 20%할인권, 쁘띠프랑스 입장권 최대 2000원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1만5000원부터이며 12월12일까지 판매한다.
쏠비치호텔앤리조트는 10월31일까지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전용 해변에서 서핑강습을 진행한다.
서핑 강습 비용은 4만5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이다.
패들보드 강습 비용은 4만원이며,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 오후 5시30분에 진행된다.
엠블호텔 여수는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상품 예약 시 식음료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대상은 10월31일까지 투숙객이며, 대명리조트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엠블호텔 여수 예약실을 통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
또 엠블호텔 여수 26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마레첼로'에서는 4개국 와인과 함께 엑스포의 가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몰도바,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와인 중 1병을 선택할 수 있고 간단한 요리가 제공된다. 1세트에 6만원으로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판매한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에는 자연환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지역이 인기가 많다"며 "비발디 포레스트처럼 계절의 변화를 가족과 함께 느끼고,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을 즐기는 상품이 늘어날 전망" 이라고 전했다.
epri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