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뉴스1) 신준수 기자 = 26일 오후 3시 9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차량 14대, 인력 178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에 주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발생한 민가 및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도로에서 시작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 같다"며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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