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북자치도 ‘완주 웰니스 축제’가 4월 5일부터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합친 신조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를 이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관점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모악산 숲산책 △에어바운스 놀이터 △헬스 릴레이 게임 △웰니스숲 놀이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미술과 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족과 함께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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