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북면 최지훈 주무관과 입암면 이명원 주무관 2명을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및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지훈 주무관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원 주무관은 농업 관련 민원 상담 시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는 올해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총 4명 중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회복지과 김혜연 주무관을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혜연 주무관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절공무원들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여준 친절 행정의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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