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주민센터에 몰래 놓인 이불'…정읍 상교동에 익명의 기부자

기부자 "혼자 아이 둘 키우다 보니 그 힘듬을 잘 알기에…" 편지

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에 이름을 알리지 말라는 익명의 기부자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겨울용 이불을 놓고 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간 이불과 편지(정읍시 제공)2024.11.13/뉴스1
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에 이름을 알리지 말라는 익명의 기부자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겨울용 이불을 놓고 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간 이불과 편지(정읍시 제공)2024.1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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