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생 '유급'되면…등록금 25억여원 날릴 판 "집단소송 우려"

양오봉 총장 "휴학 승인 논의보다 학업 복귀 집중"
김영호 "교육부 대책 마련 및 갈등해결 노력 필요"

지난 5월 22일 오후 전북대 교수 평의회 개최에 앞서 의대 교수들과 전공의, 학생들이 의대 증원 반대를 주장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뉴스1 임충식 기자
지난 5월 22일 오후 전북대 교수 평의회 개최에 앞서 의대 교수들과 전공의, 학생들이 의대 증원 반대를 주장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뉴스1 임충식 기자

양오봉 전북대 총장. 2024.10.17/뉴스 ⓒ News1 김태성 기자
양오봉 전북대 총장. 2024.10.17/뉴스 ⓒ News1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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