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관 김제시의원 "귀향 지원정책 확대, 출향인 돌아오게 해야"

전수관 김제시의회 의원이 26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김제시의회 제공) 2024.7.26/뉴스1
전수관 김제시의회 의원이 26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김제시의회 제공) 2024.7.26/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수관 김제시의회 의원은 26일 인구정책 다변화 차원에서 기존의 귀농·귀촌 정책을 귀향 지원 정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 출향인은 약 350만, 김제 출향인은 30만명으로 추정된다"며 "단순히 귀농·귀촌에 한정되거나 은퇴자 위주의 귀향 정책이 아닌 젊은 인재들이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출향인들은 누구보다 그 지역의 생활과 문화에 익숙하고 혈연과 학연, 지연 등의 연고를 두고 있어 귀촌과 귀향의 동기가 더 강해 인구 유입의 여지가 많다"며 "귀향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과 광역차원의 귀향정책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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