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잠든 사이 보일러실에 불 지른 50대…"양육비 안 줘서"

존속살해미수 및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징역 4년 선고
1·2심 "계획적이고 치밀해…원심, 양형판단 충분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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