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기업 투자환경 개선 위해 규제개선 계속 추진”

지난해 7월 ‘킬러 규제개혁 TF팀’ 설치…총 44건 개선 안건 발굴

 새만금개발청 전경(새만금개발청 제공)/뉴스1
새만금개발청 전경(새만금개발청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내 기업 투자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규제 개선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새만금청은 27일 새만금 산단 투자기업들과 규제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고 입주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보다 나은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됐다.

새만금청은 지난해 7월 규제개혁 전담 부서인 ‘킬러 규제개혁 TF팀’을 설치, 총 44건의 개선 안건을 발굴했다. 올해는 이 중 14건을 선정해 중점 규제 개선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용지 생태면적률(전체 개발면적 중 생태적 기능 및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토양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완화(10%→5%)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현 정부 출범 이후 투자진흥지구 지정(2023년 6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023년 7월)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과 친기업적 정책에 힘입어 10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동민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민간투자 가속화에 따른 기업 중심의 기본계획 재수립,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철폐 등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아 “투자 결정에서부터 원활한 입주지원 및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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