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한 달 전 제주도의회 임시회, 없던 일로…6월에 이틀 연장

6월 정례회 기간 16일→18일로 연장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경.(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경.(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의회가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임시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7일 오전 제437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438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당초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임시회를 열지 않고,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정례회를 이틀(상임위 1일·예결위 1일) 더 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이상봉 도의회 의장이 대선 일정을 이유로 도의회 의회운영위에 협의를 요청했다.

이번 의결로 다음달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던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처리와 현안 현장 방문은 6월 정례회로 넘어가게 됐다. 6월 정례회에서는 결산·예비비 승인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mro1225@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