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지고 있다.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은 김만덕기념관 방문이 어려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제주 의인 김만덕의 삶과 나눔 정신을 소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가능하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서는 김만덕기념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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