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26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
3GO 챌린지는 48시간 안에 민관 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에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주문을 마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문 인증샷을 공유하면서 다음 참여자 3명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마련한 이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양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 양진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박근수 JDC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양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지역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에 앞장서면서 제주 경제 원동력인 8만 9000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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