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는 한진그룹 자회사인 한국공항㈜이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 5년 연속 명품 브랜드 대상 수상

제주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주도니'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1년 이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청정 제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니'는 제주양돈농협이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생산된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해썹) 등 국내 여러 기관의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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