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축제와 제주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다.
문화축제에선 반려동물 예절교육(펫티켓)과 반려동물 전문강사 초빙 강연, 반려동물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산업박람회에선 반려동물 식품(펫푸드)과 건강관리(펫헬스케어)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주 청정 소재를 활용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도는 해상 대행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행사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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