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고문이 세상을 떠났다.
4일 제주언론인클럽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오후 9시30분 서귀포의료원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제주 출신인 고인은 제주신문 편집부국장, 제민일보 대표이사,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언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회 회장, 한라종합건설 대표이사 사장, 월드컵범도민후원회 상임부회장, 학교법인 제주교육학원 이사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 전반에 기여했다.
빈소는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일은 7일, (064)73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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