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선 좌초' 실종자 추정 1명 발견 "인양 중"(1보)

본문 이미지 - 1일 오전 오전 9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33만선호와 삼광호가 좌초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2025.2.1/뉴스1
1일 오전 오전 9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33만선호와 삼광호가 좌초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2025.2.1/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1명이 발견돼 인양 중이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서쪽 약 400m 해상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전날 오전 9시25분 쯤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삼광호(애월선적·32톤 ·승선원 7명)의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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