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농협 제주본부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 제주본부 1층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선 명절 성수품인 쌀과 축산물, 과일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재고 소진시 장터 운영시간은 단축될 수 있다.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이 장터를 찾아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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