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소방관이 될게"…순직한 동생 뜻 이어받은 형의 다짐

故 임성철 소방장 1주기 추도식…유족·동료 등 참석
임 소방장 친형 소방공무원 합격…고인과 약속 지켜

1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열린 고(故) 임성철 소방장 순직 1주기 추도식에서 임 소방장의 부모가 아들의 묘비를 닦고 있다. 임 소방장은 지난해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불이 난 창고 옆 주택에서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뒤 진압에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2024.12.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1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열린 고(故) 임성철 소방장 순직 1주기 추도식에서 임 소방장의 부모가 아들의 묘비를 닦고 있다. 임 소방장은 지난해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불이 난 창고 옆 주택에서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뒤 진압에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2024.12.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1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 순직 1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2024.12.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1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 순직 1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2024.12.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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