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지난해 8월25일 서귀포시의 한 공원에서 자신과 함께 노숙하고 있는 아들 옆에 두고 간 편지. 말미에 '실패한 아버지가'라는 말이 영어로 쓰여 있다.(제주경찰청 제공)지난해 8월25일 오전 서귀포시의 한 공원 공중화장실 앞을 홀로 서성이는 A씨의 9살 난 아들.(제주경찰청 제공)제주지방법원 법정. ⓒ News1 오미란 기자관련 키워드사건의재구성오미란 기자 [오늘의 날씨] 제주(20일, 금)…산지 눈 최대 15㎝, 한라산 등반 조심"내국인 제주여행 관심 높이려면 콘텐츠·홍보 차별화 필요"관련 기사'탄핵 정국' 의료대란 해법 놓고 여야 샅바 싸움…의대정원 조정되나즐거웠던 중학교 동창들의 여행…비극은 소리없이[사건의재구성]AI 교과서 도입되면…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교육 가능 [미래on]"아이를 미국 의대에 입학시키고 싶죠?"…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사건의재구성]'쾅, 쾅' 그리고 또 '쾅'…사고 내고 한라산 줄행랑 왜?[사건의 재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