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지난해 8월25일 서귀포시의 한 공원에서 자신과 함께 노숙하고 있는 아들 옆에 두고 간 편지. 말미에 '실패한 아버지가'라는 말이 영어로 쓰여 있다.(제주경찰청 제공)지난해 8월25일 오전 서귀포시의 한 공원 공중화장실 앞을 홀로 서성이는 A씨의 9살 난 아들.(제주경찰청 제공)제주지방법원 법정. ⓒ News1 오미란 기자관련 키워드사건의재구성오미란 기자 강순아 신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제2공항 백지화에 온 힘"지난달 제주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지수 상승폭 '전국 최고'관련 기사화장지로 '활활' 방화 실패하자 흉기로…동료 잔혹 살해[사건의재구성]"죽을 뻔" 30대 승객, 택시 기사 고소했다가 무고죄 처벌, 무슨 일이불륜으로 태어난 아기 살해한 엄마…뒤늦게 드러난 진실[사건의 재구성]'현금 68억' 대신 남겨진 메모 "내가 누군지 알아도 모른 척해"'범죄도시 현실판' 대낮 30㎝ 회칼 휘둘러 동포 살해한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