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라 설 앞두고 옥돔 잡으러 갔는데" 실종가족 애타는 기다림

한밤중 너울 맞고 어선 전복·침몰…선장·외국인 선원 실종
가족·동료들 '발 동동'…생환한 선원도 "제발 찾아 주세요"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사단법인 성산포어선주협회 사무실에 마련된 '어선 사고 수습 상황실'.2024.1.28./뉴스1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사단법인 성산포어선주협회 사무실에 마련된 '어선 사고 수습 상황실'.2024.1.28./뉴스1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3·왼쪽)가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도착한 직후 마중나와 있던 친구의 어깨에 기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2024.1.2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3·왼쪽)가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도착한 직후 마중나와 있던 친구의 어깨에 기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2024.1.2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한상철 제주해양경찰청장이 28일 오전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옥돔잡이 어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을 순찰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2023.1.2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한상철 제주해양경찰청장이 28일 오전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옥돔잡이 어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을 순찰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2023.1.2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3)가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도착한 직후 119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5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약 18.5㎞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A호(4.11톤·승선원 3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상관제센터에 접수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외국인 선원 1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다. 2024.1.2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3)가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도착한 직후 119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5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약 18.5㎞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A호(4.11톤·승선원 3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상관제센터에 접수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외국인 선원 1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다. 2024.1.2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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