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핵배치 최적지' 국민의힘 거론에…제주 국회의원 "반평화적" 규탄

"도민의 권리 짓밟아…북핵문제 외교·대화로 해법 찾아야"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27일 북한 핵 공격에 대응해 제주에 전술핵무기 배치를 거론한 국민의힘을 향해 "도민의 권리와 국민의 안전을 철저하게 짓밟고 무시한 반민주·반민족적 작태"라고 규탄했다. 지난 7월 오영훈 지사(왼쪽 세 번째)와 예산정책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한규 의원(왼쪽 첫 번째)와 위성곤 의원(왼쪽 두 번째), 송재호 의원.(제주도청 제공)/뉴스1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27일 북한 핵 공격에 대응해 제주에 전술핵무기 배치를 거론한 국민의힘을 향해 "도민의 권리와 국민의 안전을 철저하게 짓밟고 무시한 반민주·반민족적 작태"라고 규탄했다. 지난 7월 오영훈 지사(왼쪽 세 번째)와 예산정책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한규 의원(왼쪽 첫 번째)와 위성곤 의원(왼쪽 두 번째), 송재호 의원.(제주도청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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