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입도한 뒤 지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A씨의 자가진단키트. 5일째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제주지역 보건소로부터 PCR 검사 결과 전까지 격리할 장소를 제공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정부에서는 자가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에서는 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 입도객이 머물 수 있는 격리시설은 없어 방역 사각지대에 놓였다.(독자 제공)2022.2.16/뉴스1ⓒ 뉴스1제주에서 재택치료가 어려운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소하는 제5생활치료센터의 모습.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철저히 격리와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자가 머물 수 있는 격리시설은 없어 방역 사각지대에 놓였다.(독자 제공)2022.2.16/뉴스1ⓒ 뉴스1홍수영 기자 추석 연휴 제주에 22만여 명 방문…올해 관광객 1000만명 돌파이런 추석 '처음'…연휴 마지막날까지 '폭염 경보·열대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