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총 6명이 등록했다. 이 중 2명은 인천시의원 후보이고, 나머지 4명은 강화군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화군 선거구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현식(39), 국민의힘 윤재상(66)이다.
민주당 오현식 후보는 8~9대 강화군 가선거구 현역 군의원으로 임기를 다하던 중 사퇴하고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는 4·7대 강화군의원과 6·8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
두 후보 모두 전과가 없고 군복무를 마쳤으며 재산 신고액은 오 후보 3억2539만원, 윤 후보 1억4324만원이다.
이번 강화군 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지난해 10월16일 치러진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당선된 현 박용철 강화군수가 시의원 직에서 사퇴하면서 마련됐다.

이외 강화군 가선거구 군의원 선거에 출마를 다짐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차성훈(33), 국민의힘 허유리(35), 무소속 구본호(55)·박을양(59) 등 4명이다.
강화 가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는 인천시의원 출마를 다짐한 오현식 후보가 군의원 직에서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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