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올해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알려주는 '아이좋아 부평좋아' 2500부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책자에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청소년, 다자녀가구 우대사항, 다문화가족 등 6개 분야로 나뉜 총 96개 사업 내용이 담겼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출생 및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책자를 발견하고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22곳, 보건소,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책자를 비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많은 주민이 책자를 볼 수 있도록 구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서별로 흩어져있는 다양한 육아 정보를 모아놓은 '2025 아이좋아 부평좋아'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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