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동생 모두 미안하고 사랑"…'19명 사상' 부천호텔 화재

[결산 2024] 경찰 "허술한 객실 전선이 화인"
호텔 관계자들은 대체로 '혐의부인'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들이 9일 부천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 추모제를 개최했다.  2024.10.9/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들이 9일 부천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 추모제를 개최했다. 2024.10.9/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폐쇄회로(CC)TV에 담긴 부천 호텔 화재 상황(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 제공)/뉴스1
폐쇄회로(CC)TV에 담긴 부천 호텔 화재 상황(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 제공)/뉴스1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들이 10월 9일 부천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 추모제를 개최했다.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39분께 시작된 호텔 화재는 내국인 투숙객 7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24.10.9/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들이 10월 9일 부천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 추모제를 개최했다.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39분께 시작된 호텔 화재는 내국인 투숙객 7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24.10.9/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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