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김영운 기자 = 환경부는 오는 21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기후대응댐 등 미래 수자원 확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우리나라 공식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UN에서 정한 주제인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과 연계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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