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목동동) 건립 공사를 오는 6월 내 마무리하고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파주시에는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금촌동)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법원읍)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운정신도시 지역 복지 수요 증가로 2013년부터는 노인복지관 운정 분관(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4층)도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수요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파주시는 2018년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건립을 계획했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복지관(4581㎡), 장애인복지관(4240㎡) 및 연결동(4146㎡)으로 구성된다. 민간위탁을 통해 노인복지관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복지’에서, 장애인복지관은 ‘해피월드 복지재단’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 북부지역의 노인복지 수요 증가로 지난해 말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가칭)’ 건립 착공에 들어갔고,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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