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3월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 시행

본문 이미지 - 경기 광주시청 경(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청 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부재로 수발이 어려운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에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다.

소득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 다양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와 국가유공자는 돌봄 서비스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 가구는 50%의 지원을 받는다.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4일, 생활 돌봄 및 동행 돌봄, 식사 지원을 제공할 8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오는 25일까지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 민원24’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이용을 위한 세부 지원 내용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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