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2023년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했다.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이다.
방 시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안동시의 권기창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방 시장은 지난해 양평군‧하남시‧이천시‧여주시와 함께 경기 동부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매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의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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